연애심리

왜, 처음 만나는 여성에게 다가가려해도, 좀처럼 성공하지 못하는가?

by 관리자 on Jan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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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얼굴을 자주 마주치는 상대에게 친한 감정을 느끼기 쉽다.

당대 소설의 명수라고 불리우며 남녀의 마음 속 비밀을 훌륭하게 그리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요시오코씨의 [연애론]에 이러한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있다.

요시오코씨의 친구가 젊었을 때 길에서 마주친 젊은 여성에게 [첫 눈에 반하여]

그 여성의 뒤를 쫓아 말을 걸었다.

[저기..][네?]라고 그녀가 돌아본다.

그는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서 [좀, 물어봐도 ….]라고 말하고,

순간적으로 [유라키쵸역은 어디인가요?]라고 말을 이었다고 한다.

그곳은 유라키쵸역 앞이었기 때문이다.

[유라키쵸역은 여기인데… 그게…]라고 그녀가 미소지으며 대답한 후,

그가 [그러면 같이 걸을까요?]라고 당돌하게 말한다.

이러한 만남을 계기로 둘은 교제를 시작하고 결혼했다고 한다.

요즘 사람이라면 [같이 걸을까요]보다 조금 더 효과적인 대사를 했겠지만,

아무리 효과적이라해도 이 에피소드와 같이 잘 되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요키오코씨가 든 예가 인색하다는 기미는 없지만,

이러한 경우는 지금도 예전에도 예외적인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는 것은 여성은 처음 보는 남성에게 경계심을 품는 것이 보통이며

게다가 길에서 만난 어디의 누군지도 모르는 남성에게 응답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헌팅에 맞는 장소로 “헌팅되어도 좋다’고 마음 어딘가에서 생각할 때에

말을 걸어도, 거절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여성에 접근하는 것은 이 경계심의 벽을 어떻게 돌파하는 지가 되는데,

이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 빈번하게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다.

자주 얼굴을 마주하면, 특히 대화를 주고 받지 않아도, 상대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연예인에게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숙하게 말을 거는 것도

이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면, 여자친구가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은 우연히 만날 것을 기다리지 않고,

여성과 얼굴을 자주 맞대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을 어쨌든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동호회나 동아리, 영어회화교실 등 여성이 참가하고 있는 집단에 적극적으로 참가해본다.

그 곳에서 연인이 생기지 않아도 여러 여성과 만나는 것으로

마음속의 여성이 나타났을 때에 유용한 “실력”이 생긴다.


* 여성에게 접근하는 것은 갑자기 말을 거는 것보다 빈번하게 얼굴을 맞대는 기회를 만든다.

* 동아리나 영어회화교실 등 여성이 참가하고 있는 집단에 참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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