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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그래 / 정단

by 진뮤랑 on Jul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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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정지시 상단 플래이어의 스피커를 클릭해주세요※ 내마음이 그래 정단 한 줌 햇살이 거리 위를 비추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번도 한 번도 잊어 본 적 없었던 단 하나의 그 따스했던 사랑 여민 옷깃에 바람결이 스치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물도 기쁨도 모두 품에 안고서 내 마음을 달래던 그대의 웃음소리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런 사람 없습니다. 내 마음 어루만져 주던 한 사람. 두 번 다시 못합니다. 그런 사랑 못합니다. 한사코 나의 눈을 맞추던 그 눈빛과 그 날들이 그리워 비가 내리는 어느 골목에 서서 나는 그 때 일을 생각해봅니다. 한 마디 말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Serenade. 그 쓸쓸했던 기억 머뭇거리던 마지막 시간들이 손에 잡힐 듯이 느껴진다 해도 다시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었던 우리들의 이별을 간절히 부릅니다.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런 사람 없습니다. 내 마음 어루만져 주던 한 사람. 두 번 다시 못합니다. 그런 사랑 못합니다. 한사코 나의 눈을 맞추던 그 눈빛과 그 날들이 그리워 별 것 없는 이별 얘기라 해도 언제나 나를 울려주는 한 마디 그대라는 걸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모든 눈물 닦아 주던 한 사람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런 사람 없습니다. 한사코 나의 눈을 맞추던 그 눈빛과 그 날들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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