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직업여성을 못 잊는 진짜 이유를 안다면 흥분할 필요 없다.
오히려 동정심이 생기고 새로운 대안이 나올 수도 있는 일.
남편은 아내가 잠자리에서 여우처럼 굴지도 않고,
늘 적극적이지도 않아서 불만이라고 했지만 진짜 이유는,
그가 몇 번 경험했던 직업여성이 아내와 비교가 안 되는 명기였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아내가 가끔은 직업여성처럼 명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는데.
“아내들이여, 당신이라면 이 일을 어찌 대처하시렵니까?”
기가 막힐 일!
남 편이 실수로 몇 번 직업여성과 만난 적이 있어요. 이제 결혼 10년 차가 넘으니 그 정도는 너그럽게 용서가 되더라고요.남편이사업을 크게 하기 때문에 손님접대에서 2차는 피할 수가 없다는 걸 저도 이해하거든요. 다만 지저분한 병에 걸려오지는말라고타일렀더니, 다음부터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거라고 당신은 정말 이해심 많은 아내라고 고마워 하더군요. 그런데 나 참기가막혀서.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저와 잠자리에 슬슬 불만을 걸어 오더라고요. 그냥 웃음으로 지나쳤는데 그 불만이 점점 구체적이되는거예요.
너 무 헐거워진 것 아니냐. 병원에 가서 좀 꿰매야 되는 거 아니냐는 저속한 농담까지 하면서요. 전 자존심이 상하고수치스러워서남편과 성관계를 끊어 버렸어요. 그 후에 생각해 보니, 남편이 직업여성과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달라진 것이 분명하다는느낌이들더군요. 정말 수술이라도 해서 자존심을 회복해야 하는 건지 그 이후로는 남편과의 섹스에 저 자신이 자꾸 움츠러들게 되고,죄는남편이 지었는데 왜 제가 죄지은 것처럼 위축되는지 화가 나요. (정연승 41세, 여 서울)
사랑이 없어야 명기?
직업여성과의 만남이 법적으로 금지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적잖이 남자들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생업을 잃게 된 여성들이 거리로 나와 생계보장을 외치는 시위가 이어진다. 그들의 직업이 정말 법적으로 보호 받아야 하는 전문직인지에 대한 논란은 전문가들이 해야 할 일이니 차치하도록 하자.
하지만, 남자들이 그토록 못내 아쉬워하는 속내에는 분명 직업여성들과의 관계에서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탁 까놓고 말하면 아내와는 달리 꽉 조여주는 명기를 경험했다는 것. 하지면 사실 조여주는 힘으로 명기를 따지자면 여기엔 엄청난 허와 실이 숨어 있다.
리더스2016.04.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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