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꾸욱!
그동안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이야기만 했으니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해보자.
사랑하는사람에게 주어야할 3가지가 있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돈, 명품, 19금?
아쉽게도 당신은 틀렸다.
예일대 심리학교수 스턴버그(sternberg)는 완전한 사랑의 조건으로
친밀감, 열정, 헌신 3가지의 조건을 들었다.
오늘은 스턴버그(sternberg)의 사랑의 삼각형 모형을 살펴보며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어야할 3가지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앞서 설명했듯 스턴버그(sternberg)는 완벽한 사랑의 조건으로 친밀감, 열정, 헌신을 들었다. 그렇다면 스턴버그(sternberg)가 말한 친밀감, 열정, 헌신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상대에게 열정, 친밀감, 헌신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1. 열정(Passion) : 신체적 매력과 성적인 욕구를 증가시키는 동기
당신이 사랑하는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가슴이 두근 거리는 것은 당신이 가슴속에 열정이 생겼기 때문이다. 일단 열정이 생기고 나면 당신은 상대와 함께 있고 싶고 갖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난널 원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열정을 심어주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열정을 심어주려면 자기관리에 힘써야한다. 스턴버그(sternberg)가 말하는 열정은 상대의 육체적 매력과 성적인 매력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외적인 매력을 향상시켜야한다. 당신이 향상시켜야할 매력으로는 남자의 경우 초콜렛복근, 탄탄한 팔뚝, 큰키, 깔끔한 외모이며, 여자의 경우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 날씬한 몸매, 예쁜얼굴이 이것에 해당한다.
하지만 개인적 소견으로는 꼭 신체적 매력만이 상대에게 열정을 심어줄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육체적 매력외에도 명석함, 성실함, 재치등의 정신적 매력또한 사랑하는사람에게 열정을 심어줄수 있다.
이러한 매력들은 상대로 하여금 당신을 매우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인지하게 만들며 당신에 대한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 친밀감(Intimacy) : 상대방과의 정서적인 연결감
당신에게 사랑하는사람이 생기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 사랑하는사람의 비밀을 알고싶고, 또 나의 비밀을 말하고 싶은 감정이 생기는건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러한 친밀감은 타인과 사랑하는사람을 구별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우린 그냥 친한사이?
사랑하는사람에게 친밀감을 심어주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친밀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귀를 잘 활용해야한다. 친밀감을 준답시고 자신의 일상을 시시콜콜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친밀감이 무엇인지 근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친밀감은 편안함이고 동질감이다. 하지만 당신과 상대방은 수십년을 떨어져 지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동질감을 느낄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친밀감을 심어주려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또 상대방의 생각에 공감을 해주어야한다. 사랑하는사람이 당신에게 친밀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어느새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들도 술술 말해주기 시작할것이다. 이때 당신또한 당신의 비밀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높여가야한다.
3. 헌신적 태도(Commitment) :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결단과 책임감
헌신은 두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첫째는 사랑을 하기로 결심이며 둘째는 그 사랑을 유지하겠다는 헌신이다. 헌신은 열정과 친밀감의 결과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헌신은 상대방을 위한 희생이므로 상대방에대한 열정과 친밀감없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바람안피기로 약속!
사랑하는사람에게 헌신을 심어주려면?
사랑하는사람에게 헌신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노력해야한다. 열정과 친밀감과는 달리 헌신은 어떻게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또 사랑하는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열정과 친밀감을 키우다보면 자연스레 헌신이 생기게된다.
이제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어야할 3가지인 열정, 친밀감, 헌신을 알아봤다. 스턴버그(sternberg)에 의하면 이 세가지 요소가 모두 모여야만 완전한 사랑에 이르를수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한 사랑에 이르르기란 너무 힘든일은 아닐까?
이제 스턴버그(sternberg)는 사랑의 3가지 요소들의 결핍에 따라 사랑을 7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을까?
사랑의 삼각형 이론
스턴버그(sternberg)의 사랑의 7가지 유형
1. 좋아함(친밀감) : 친구사이의 우정같은 것
많은 소심남녀들이 좋아함의 상태에서 머물러 있다. 좋아함의 상태는 친밀감만있고 열정과 헌신이 결여되어있다. 하지만 이 친밀감의 상태는 좀처럼 깨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관계에 비해 상당히 오래 지속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서로 좋아함의 단계라면 상관이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쪽이 좋아함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용기가 없어 좋아함의 단계에 머물고 있을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2. 열정적 사랑(열정) : 짝사랑, 집착, 성적인 사랑
열정적 사랑은 불처럼 뜨겁게 타오른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열정적 사랑은 육체적 신체적 매력에 기인하기 때문에 때때로 육체에만 집작하는 성적인 사랑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하지만 열정적 사랑은 금방 타오르는 만큼 금방식을수 있기 때문에 원나잇에 머무를 확률이 높다. 그나마 이런 경우는 양쪽이 열정적 사랑으로 통했을 경우이며 만약 한쪽만 열정적 사랑에 타오를경우 짝사랑이나 심할경우 집착의 상태에 빠지게된다.
3. 공허한 사랑(헌신) : 사랑없이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의 경우
공허한 사랑은 사랑의 초기가 아닌 사랑이 끝나기 직전에 보이는 경우가 많다. 불같던 열정이 식고 잦은 마찰로 친밀감마져 떨어져버린경우 애인사이라는 의무만이남아 있는경우이다.
4. 낭만적 사랑(열정 + 친밀감) : 어린나이의 커플들의 사랑
낭만적 사랑은 책임없는 사랑이다. 상대방의 매력에 빠지고 또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낭만적 사랑을 하지만 상대방의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수 있는 사랑이다.
5. 얼빠진 사랑(열정 + 헌신) : 상대방을 잘 알지 못한채 열정에 의존하여 헌신하는 사랑
급만남이나, 채팅등으로 상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체할수 없는 열정에 무한한 헌신을 하는 사랑이다. 이런경우 불같이 사랑하지만 이 열정이 식어버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엉망진창이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6. 동료적 사랑(친밀감 + 헌신) : 열정이 없거나 식어버린 사랑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에게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랑이다. 오랜기간을 만나다보면 서로에 대한 매력이 떨어져 열정이 식어버렸지만 서로에 대해 깊은 친밀감과 그동안 해왔던 사랑을 유지하겠다는 헌신만이 남은 상태이다.
7. 완전한 사랑(친밀감+열정+헌신) : 완벽한 사랑
과연 현실에서 완전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열정은 연애 초기에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것이 일반적이고 헌신은 연애 중후반에 나타나는것이 일반적이므로 결국 완전한 사랑을 하기위해서는 열정을 최대한 오래 끌고 최대한 빨리 헌신을 만들어야한다는 결론 나온다.
로망스, 사랑을 공부하다.
바닐라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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