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의 속도가 빠르다면 게임 로딩 속도는 물론 프레임도 높아지게 됩니다.

게임을 실행시  게임설치된 보조 기억 장치(HDD, SSD)에서 

메인 주기억장치인  램(DDR3, DDR4)으로 데이터를 넘김니다.

RAM에 넘어간 데이터는 CPU와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각종 계산 및 연산 처리를 하게 됩니다.

이때 CPU의 버스속도에 최대 근접한 속도를 가진 메모리를 통하여 

연산처리시 빠르게 데이터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게임의 로딩 속도가 빨라 지게 됩니다.. 

하지만 워낙 빠른 속도라 실제 사람이 체감상 느끼기는 어려운 부분이죠

ddr3나 ddr4나 큰 체감은 없으나 프레임 수치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겠죠. 

일반적인 HDD와 SSD의 랜덤엑세스 속도는 워낙에 

차이가 커서 체감상 크게 나는것과는 대조적 입니다. 

ddr3와 ddr4의 성능은 수치상으로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 사용자가 그것을 확연하게 체감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장그래픽을 사용할 때에는

내장그래픽 속도가 램의 속도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때의 그래픽 성능의 향상은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외장 그래픽카드도 별도의 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장착된 램의 성능이 DDR3,4,5 급으로 보통 나뉘며 

그 성능에 따라 그래픽 처리 능력이 달라지죠. 당연히 뒤에 숫자가 높아질수록

메모리 성능은 높은 것이구요.

램은 CPU 및 GPU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사용하는 저장공간으로 주기억장치라고 부릅니다.

램의 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데이터 이동이 빠르니 로딩 및 

프레임수 차이에 영향이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램의 용량이 부족하면 HDD, SSD 같은 보조저장장치의 자원을 빌려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를 가상 메모리라고 하는데요. 

이때 램의 속도와 하드디스크의 속도 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시 많은 렉을 유발합니다.

HDD 보다 빠른 SSD도 RAM과 비교하면 그 속도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램의 용량은 모자라지 않도록 넉넉한 편이 좋습니다. 물론 SSD를 달면

HDD 보다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렉은 더욱 줄어들게 되겠죠.

cpu가 램이 아닌 하드나 ssd의 자원을 빌려 가상메모리 방식으로

자원을 사용하게 하지 않으려면 애초에 램 공간이 넉넉하면 됩니다.

램 공간이 부족할때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요즘은 사무용 인강, 인터넷용으로 최소 4기가 이상

게임용이라면 최소 8기가 이상의 램 공간을 갖추시는게 좋으며

사무용이라고 해도, 인터넷창이나 각종 프로그램을

많이 띄우는 작업을 한다면 최소 8기가 이상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DDR3만 호환되는 컴퓨터 메인보드에 DDR4는 장착이 안됩니다

램 마다 장착 부분(금색으로 도금 되어있는 부분)을 보시면 

둥글게 반원 모양으로 구멍이 파여 있습니다

그게 바로 DDR 잘못 장착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생산되는데요

DDR3 만 호환되는 메인보드에 DDR4 램을 구매 해봤자 

구멍 자체가 맞지 않아서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DDR3랑 DDR4랑 성능은 차이가 있으나 

일반 보통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차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