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슈퍼지구, 7번째 슈퍼지구에 ‘생명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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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꼬마돌이 on Jan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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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난화 현상으로 이런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올립니다.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소식이 화제라고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리제163c(Gliese163c)’로 명명된 새로운 슈퍼지구는 황새치자리에서 49광년 떨어진 ‘생물체 서식가능지역(Habitable Zone)’에서 발견됐다.

유럽남부천문대의 행성추적용 고감도 분광계 HARPS팀이 발견한 새로운 슈퍼지구는 부피가 지구의 6.9배 더 크며 궤도 주기는 26일이다.

새로운 슈퍼지구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빛의 40%를 더 받기 때문에 온도는 지구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상태가 지구와 같을 경우 표면온도는 60도라고 연구팀은 전했다.

지구에 사는 식물과 동물 등 생명체는 일반적으로 50도가 넘어가면 살 수 없다. 그러나 높은 온도에 적응한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슈퍼지구는 총 7개가 발견됐다.

한편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점점 더 우주의 비밀을 알아 가는 듯”,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새로운 생명체가 있으면 좋겠다”, “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우주는 알수록 신비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