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손쉽게 콩나물 키우기

안녕하세요, 쭈니맘입니다!

콩나물 키우는게 의외로 너무 쉬운데,

많은 분들이 아예 생각조차 못하는 것 같아서 폿팅하기로 했어요~! ㅎ

요즘 시중에 무농약 콩나물이 많이 나오곤 있지만,

솔직히, 뭐든 집에서 키우는 것만큼 좋은 건 없죠!

힘들면 모를까.. 쉬우니까 한번쯤 시도해보세요 ㅎ

제 느낌일 수 있지만, 왠지 집에서 키워서 먹는게 훨씬 아삭하고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준비물도 참 단촐해요;;ㅎ

밑에 구멍뚫린 그릇 하나 (물빠져야하니까)

바닥에 깔 망 하나

위에 덮을 검정 비닐!

빠질수 없는 콩!

이렇게 네개만 준비하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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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콩을 준비해주신 다음 헹궈 씻어주세요!

그리고 불려주셔야겠죠! 반나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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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절한 쭈니맘이니 준비과정샷도 당연히 올립니다.

(어떤 블로그 닉네임보니, 불친절한 000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전 친절한! 닉네임을 개성있는걸루 바꿔야할까봐요;;)

망을 깔아주시구요! 콩을 부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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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부어주셨으면 검정비닐로 덮고 물을 부어 주세요!

그 위에 뚜껑같은걸로 덮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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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걍 양푼이로;; ㅎㅎ

어떤걸로 덮어도 상관없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것 하나!

싱크대 옆에 두세요.

왜냐, 수시로~ 정말 수시로 물을 주셔야해요.

설겆이 할때나, 물마실때나 음식할때나, 수시로 물을 듬뿍듬뿍 주셔야해요.

안그럼 당연히 마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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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과정샷 빠지면 섭섭하죠잉~

요롷코롬 잘 자라고 있네요!

이렇게 자라 올라올때 어찌나 귀여워보이는지;; (중증;;)

어느새 (2-3일) 저의 정성을 먹고 쑤욱~ 자라 올라왔어요 ㅎㅎ

신기한건, 같이 시작하고 물도 같이 먹었을텐데도

다 자란 콩나물이 있는가하면, 아직 덜 자란 콩나물도 더러 보여요!

항상 뭐든 시작은 같아도 끝은 같을 수 없는법!

또 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네요.

자, 다자란 뇨석들만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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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어머님 손)

아이고 이뽀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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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뽑은 건 아니에요;;

뽑으면 은근 많아서 무쳐도 먹고, 국 끓여서도 먹고!

가끔씩 콩나물 음식 해먹고 싶을때마다 조금씩 키워서 먹고 있어요!

정말, 하나도 안 힘들고 쉽게 뚝딱 만들 수 있어요.

또, 한가지 돈도 절약 먹을때도 안심!

조만간, 콩나물 요리도 폿팅할께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