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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제 A to Z

by 랄프1004 on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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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튕기면서 약장사해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던 화이자의 독주시대가 저물고 있다
비아그라 특허기간이 만료되면서 우후죽순처럼 각 제약회사에서 카피약을 만들어대고 있다
업계소식통에 따르면 비아그라는 시장에서 철수를 생각하고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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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100미리 한알에 14000원
비아그라 50미리 한알에 11000원
좀 이상하지 않은가?
백미리에 14000원이면 오십미리면 7000원을 받아야 하는게 상식이다
그런데 이 상식은 사는 사람의 상식이고
파는 사람의 상식은 100미리 50미리나 원가 차이가 거의 없다
사실 전부 포장지 값이지 약 만드는 재료비는 아마 몇십원이나 몇백원이면 되지않을까

추측해 본다
 
하다못해 백미리짜리를 잘라 먹기 쉽게라도 만들어 져야 하는데
이 정제가 딱딱해서 정확히 절반으로 잘라먹기도 상당히 곤란하다

아쉬운놈이 우물판다고 배짱장사도 이런 배짱장사도 없다
 
 
 
특허 기간때문에 못만들어 팔았지
중국의 판자집, 거지같은 공장에서도 만들어 내는 비아그라인데
우리나라 정식 제약회사에서 못 만들리 없다

커피약이 만들어지면서 가격 도 대폭 내렸을뿐아니라 먹는 방법도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여러가지 다양한 제재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대단히 넓어졌다
또한 백미리짜리는 당연히 잘라먹을수 있게 홈을 파놓았지만 사실 이제는
잘라먹을 필요가 없다
카피약 팔팔정의 예를 들자면
100미리 오천원
50미리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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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자를필요가 없다

제형도 다양해졌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1.과거 마찬가지로 정제형

2.얇은 파라핀 필림처럼 생긴 필림형---혀에 닿으면 얇은 양초 같은느낌을 들면서 바로
  녹으면서 흡수된다

3.츄정-------물없이 씹어먹으면 된다
4.세립형----오렌지 쥬스 분말처럼 생겨 입에 털어넣으면 바로 녹으면서 흡수된다
5.젤리형 ---인도산 카마그라는 젤리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가격도 싸지고 제품도 다양해져 소비자에게는 대단히 좋은 소식이다
단지 걱정되는것은 과거에 비해 너무 싸져 남용의 위험도 있는게 사실이다
우리나라 제약업계도 분발해서 오리지날 약을 개발해서 배짱튕겨가면서

고가의 약을 정말 제값받고 파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아래는 발기부전제 일반적이 용법과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 놓았다
관심있는 분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이다
 
 
다음글은 발기부전제에 대한 총정리이다

발기유발제의 종류

비아그라(화이자-미국)           100  50   25 mg

시알리스(릴리--미국)              20   10    5

레비트라 (바이엘 독일)            20   10     5       

     레비트라구강붕해정      10  (ODT: Orodispersible Tablet, 이하 ODT)   -------야일라 (종근당)

자이데나(동아제약)               200  100   50

엠빅스 (에스케이케미칼)       100    50                       --------------------브라본토 (얀센-벨기에)

       엠빅스에스 필름                  50

제피드(중외제약)                  200   100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는 외국계 약이고   

자이데나  엠빅스 제피드는 국산이다

그래서 합이 수입품 3개 국산품 3개가 전부이다

레비트라는 수입품인데  동일한 약제를 종근당에서 야일라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엠빅스는 국산품인데  외국계인 얀센에서 브라본토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그래서 실제로는 8종류의 약품명이 있다

각자가 내거는  장점도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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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는 원조를 내세우고

시알리스 36시간 간다는 것을 장점으로 하고

자이데나는 먹자마자 빨리 효과가 난다고 하고

레비트라는 단단하게 발기된다고

엠빅스는 안전하다고 광고한다

약제마다 각자의 특성을 내세우는데 임상에서 써본 경험으로는 모든 약제가 다 잘 듣는다

물론 사람마다 선호도는 모두 다르다

가격은 가장 용량이 큰 약 기준으로

비아그라가  13000에서 20000

시알리스 레비트라 16000에서 23000

자이데나 엠빅스가 조금 싸다 ---왜 같은 약 값차이가 이렇게 크냐고 물어보면

같은 텔레비젼을 백화점에서 파는 값과 인터넷에서 파는 값이 다른 이유와 똑같다

약을 먹는 방법은 두가지 이다

한가지는 적정용량을  관계하기 30분에서 약 두시간전에 복용하는 방법이고

한가지는 적은 용량을 하루 한개씩 한달내내 계속 먹는방법이다

매일 요법은  성관계를  자주하는 경우 매번 챙겨먹기 힘들때 복용하는 방법이고

보통은 필요할 때 일회 복용한다

특이사항은  작년 출시된

레비트라구강붕해정  10  (Revitra ODT: Orodispersible Tablet, 이하 ODT) 는 물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약이다

성관계 한 시간 전에 먹으면 된다

엠빅스는 여러가지 발기유발제 중에서도 그다지 센 약 효과를 자랑하는 약은 아니지만

필림형태도 출시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든지 쉽게 먹을수 있다

필요시 파라핀 같은 얇은 필름을 입안에서 녹여먹으면 된다

발기유발제에 대한 반응은 물론 개인차가 커서 뭐라 순위를 정할 수는 없다

그래서 갈등하는 분에게 약제 전체를 전부 한 두개씩 처방 한후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엠빅스 필림이나 레비트라 구강붕해정은 먹어본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어떤 분들은 정제와 비슷하다 하고 어떤 분들은 효과가 거의 없다고 말한다

아직 정확한 레포트는 없지만 아마도 먹는약보다는 약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역시 본인이 먹어봐서 괜찮은 사람은 그냥 필림이나 구강붕해정을 먹고

효과가 없는 사람은 다시 정제를 이용하면된다

하지만 물 없이 아무때나 먹는 편리함이 있어 선택이 폭이 많이 넓어졌다

비아그라는 공복에 먹으라고 되어있고 다른 약제는 공복여부와 상관없다고 되어있는데

상식적으로 어떤 약제이든 빈속에 먹어야 빨리 혈중으로 흡수되어 빠른 효과가 기대된다

약효가 발현되기까지는 보통 복용후 15분 정도 후부터  나타나는데

약 한 시간전에 여유를 두고 먹는것이 좋다

지속시간은 4시간에서 시알리스 36시간까지 되어있는데

보통 발기유발제는 종류에 상관없이 약 24시간 정도는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부작용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약을 먹어 정상수치가 유지되면 별 문제가 없다

아주 심한 심장이나 뇌혈관질환을 앓지않으면 투약에 지장없다

일단 의사의 처방전을 받으므로 아무리 형식적이라도 해도 상기질환정도는 걸러진다

흔히 보는 부작용으로는 안면이 붉어지는것 눈의 충혈 위장장애 등 사소하지만

경우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이 올수도 있는데 그 중 한가지가 지속발기증이다

약제를 용법이상로 과량복용하거나 또는 과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다

지속발기증(priapism)은 4시간 이상발기가 지속되면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라고 정의되어있다

계속 발기가 지속되면 해면체내의 혈액순환이 안되고, 방치해 두면 며칠씩 계속되다가

결국은 영구 발기부전이 될수 있다

발기 유발 주사제를 사용시 가끔 볼 수있지만 경구용 발기부전제도 아주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다
내 경험으로 가장 오랜 시간 지속된 환자는 파파베린이라는 주사제를 구입해서 자가
주사하고는 지속발기증이 생겨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인데 발기된 지 이틀이  지난 상태이다
발기가 시작된 지  약 50시간이 지났고, 해면체내는 혈액이 젤리처럼 굳어 있어 주변의
혈관을 끌어다가 순환시키는  션트수술을 응급으로 시행했지만 30대 중후반으로 기억되는
이 환자는 영구적으로 발기능력을 잃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런 약제는 항상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적절하게 복용해야한다
 
야간에 갑자기 이런 경우를 맞이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될까?
불문곡직 비뇨기과의사가 상시 근무하는 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해서 조치를 해야한다
심하지 않으면 해면체에 주사기로 일부 혈액을 빼내기만 하면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발기를 죽이는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병원에 가면 해결가능하다
창피하다고 미루다가는 어떤 약제에도 반응하지 않는 완전 발기부전신세가 된다
요새 보면 젊은사람들의 발기부전제 처방이 늘어간다
잘못하면 큰일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수 있다
그래서 발기부전제는 일반약으로  판매될 수 없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흔히 묻는질문중에 짝퉁도 효과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물론이다

효과가 없으면 금방 시장에서 퇴출당해 스스로 없어질것이다

그러나 한알당 들어있는 약제의 주 성분이  균일하게 들어있는지

다른 중금속등 오염 물질이 함유되어있는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는지

이런것에 대한 검증이 전혀 없기때문에 재수없으면 엄청 과량을 먹게되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당연히 정품을 먹으라고 권한다


 

발기유발제에 대해 여러 차례 자주 묻는 상황에  대해 문답식으로 정리해 보자
 

 문) 비아그라를 장기 복용하면 약이 정품이라도 발기력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나?

답)장기복용한다해도 용량과 용법에 맞춰 오남용하지 않으면 발기력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만일 그런 일이 생긴다면 화이저등 제약 회사는 소송으로 모두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문) 비아그라 중국산 짝퉁과 정품과 성분에서 큰 차이가 있나요?

답) 성분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나 약제의 순도와 함량등 품질관리가 제대로 될지 의문이다
 

문) 경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중국산 비아그라도 효과가 있다 또는 효과가 정품보다 더 좋다
    사람도 있는데 왜 그럴까?

답) 짝퉁은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아예  없을 수도 있다
    정확한 품질관리가 되는 제품이 아니므로 약 한 개속에 들어있는 발기부전제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을 수도 적게 들어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아예 안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문)  만약 짝퉁 비아그라가 효과가 더 좋다면 정품보다 적은 용량을 먹으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답) 정품보다 더 효과가 있는 짝퉁은 없다
    약제 같은 경우 주성분이 많이 들어가면 당연히  더 효과적이겠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의
   빈도도 높아지게된다
    현재 나와 있는 비아그라의 예를 들자면 100 50 25미리로 나와있는데 짝퉁은 220 mg짜리
    비아그라도 있다
    실제 이 용량의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이 들어 있다면 정말  위험할 수 있다
 

문) 예전에 의사한테 듣기로 혹여 잘못된 약(쥐약, 바퀴벌레약등)을 먹더라도 인체구조상
 
    과다 복용하지 않았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며 며칠이면 몸에서 다 빠져나간다던데
    짝퉁 비아그라가 정말 약 복용만으로 발기불능이라는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가?

답) 우리 몸에서 약품등의 화학물질은 대부분은 간에서 해독되고 일부는 신장이나 기타 장기에서
     분해된다
     인체에 들어온 양이 적다면 해독 되지만 쥐 약이나 바퀴벌레 약이 체중대비 치사량으로
    들어오면 당연히 사람도 쥐나 바퀴벌레처럼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비아그라로 발기불능이 오는 경우가 정말 생긴다면 과용량을 먹어 지속발기증이 생기는
 
     예이다
    사정을 해도 계속 죽지않고 서 있는 경우인데 약 24시간이 지난 상태로 방치해 두면
    발기조직이 완전파괴되어 다시는 발기를 할 수 없게 된다
    물론 정품도 과용량을 복용하게 되면 상기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문). 만약 어떠한 문제를 초래한다면 그건 짝퉁이 문제가 아니라 꾸준한 장기복용 혹은
   과다복용이 문제가 아닐까? (정품도 과다복용 하면 위험하고 문제가 생긴다고 들었다)

답) 그래서 약품의 주의사항에 적힌데로 또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하면 문제를 초래하지 않는다
 
 

문). 일부 사람들의 경우 비아그라를 먹으면 지루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던데 왜 그런가?

답) 조루증상의 많은 부분이 발기부전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비아그라를 먹어 발기부전이 보완되므로 약간의 지루증세를 보일 수 있다
 
 
문). 약국에서 처방전을 통해 파는 비아그라는 전부 정품이며 믿을 수 있는 것인가?

답)동네약국에서 비아그라 몇알이나 판매하는지 잘 모르곘지만 몇 푼되지 않는 이익을 위해
   적발시 면허취소 영업정지 당하는데 그렇게 할 약국이 많을까 생각된다
  간혹 아주 일부 정신나간 약국에서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으며
  부정을 저지른 처벌에 비해 이익이 너무 사소하다고 생각된다
 
 
문) 추천해주시는 제품이 있다면?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그외 등등 중)

답) 처방해 본 결과 모든 약이 다 잘 듣는 편이므로 처해진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약제를 선택
    하는거지 어떤약이 절대적으로 좋다라고 하기 어렵다
   현재는 카피약이 정품과 품질차이가 없으므로 카피약을 권한다


 

문) 비아그라를 씹어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고 세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답) 사실이 아니다
    그런식으로 먹으면 입안에서 쓰고 먹기만 불편하지 더 효과적일리 없다
    약은 제약회사에서 출시될 때 약제가 가장 적절하게 체내에서 흡수될 수 있도록 고유의
    코팅제를  사용한다
    씹어먹으면 당연히 약 효과 떨어지게 된다
    약제는 만든 회사에서 가장 잘 알고 당연히 그회사에서 권장하는데로 먹는게 가장 큰 효과를
    거둔다
    
    너무나 당연하지 않은가?
     씹어먹는게 효과적이라면 약제를 씹어먹는 용법으로 적혀 있어야 맞는게 아니겠는가?
    현재는 역시 필림 세립 츄잉제품이 나왔고 이들은 용법데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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