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얼굴 한번 묻어보면 여한이 없겠다.... 실제 측정한 사진은 없어서 정말 G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가슴을 가진 여자가 사이트 스레딕 성관련 게시판에 자신의 가슴 사진을 올리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자신의 몸매가 65G라고 하자 믿지 않는 유저들...

당연히 비현실적인 몸매다..뽀샵이다..뽕이다...하니..인증을 시작했는데...

핫팬츠, 나시 사진을 하다가 그래도 안 믿는다고 흔들리는 가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리고

자신의 전라에다 신음소리까지 해서 남성의 판타지를 자극했는데...

이걸 다 모아서 누군가 유튜브 영상으로 업로드 하고 일베에 올림. 순식간에 퍼져나간 글이 삭제당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토렌트로 구하기 위해 글을 써내려감.

그런데...과연 이여자가 누구일까 궁금한 네트즌 수사대가 일베를 중심으로 디씨. SLR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광풍처럼 일어남.

인증 사진 중에서 부동산 명함이 찍힌 것을 발견.

여기 나온 신지 부동산을 토대로...전국의 부동산을 다 뒤져서...

이 부동산을 확인 한 후

우송대를 다닌 것을 확인한 것 뿐 아니라..

사진에 나오는 몇 가지의 다른 힌트를 찾아서..

 (본인이 공개한 사진과 스레딕에 올렸던 사진과의 에어콘 위치 등)

방구조와 창문, 에어콘 등을 근처 부동산에 올라온 원룸 사진과 대조하기 시작해 결국은 알아내고..

여러 사진을 토대로 우송대 학생을 대상으로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누군가 드디어 인증샷을 바탕으로 아는 사람인 것 같다며 페이스북 주소를 올림.

그 페이스북에 올라온 필체와 동영상에 인증한 필체를 비교하니 똑같았다는 것을 증거로

우송대 11학번 외식 산업 경영학과 재학생 이지선이라고 결론.

이후 그녀가 올렸던 스레딕에 올렸던 모든 자료를 다 자삭하면서 신상을 털었던 일베 유저들의 탄식.

"이런...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