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호스티스와 전문으로 놀던 사람은 눈앞의 여자를 발견해도
그 장소에서는 시종일관 무난한 이야기만 하고
몹시 흥분해서 상대에게 접근하려고 하지도 않는 듯하다.
그리고 나중에 조용히 혼자 가서 눈앞의 호스티스를 차분히 공격한다…
이런 방법은 제 3자가 있는 곳에서는 접근하려고 해도 절대로 응하지 않는다는
여자의 성질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남자를 받아들이려는 마음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바처럼 다른 사람이 많이 있는 장소에서 접근하면 여자의 결벽증이 작용하여,
역으로 강하게 거부 할 우려가 있다.
이 여성심리는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여자가 여자들과 함께 있을 때에 노골적으로 접근하면,
그에 대한 염려가 작용하여 거절하게 된다.
다른 사람이 있을 때에는 둘이 될 기회를 만드는 데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1대1이라면, 그녀도 마음의 울타리를 걷어내고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