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로부터 상대의 심리를 분석한다.

매일 아침,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 받는 [안녕하세요]의 한마디.

제대로 마음이 가득찬 인사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인사를 상쾌하게 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주위의 반응은 좋아지고 호감도도 확실히 올라갑니다.

제대로 인사를 할 수 있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3개월, 반년, 1년의 시간이 경과하는 것에 따라서

그 사람이 인정받는 환경까지 하늘과 땅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인사 방법으로부터 그 사람의 성격까지 읽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인사 하나를 봐도 제대로 보는 사람이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이나 자존심, 심리상태까지 명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듣고 보면 그렇지요?

우리도 상대의 인사로부터 어딘지 모르게 느낌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의 구별 정도는 다하니까요.

좀 더 세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심리분석의 포인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첫 만남 남성의 심리상태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3개의 타입별로 설명하겠습니다.


허리가 빠진 것 같은 모습으로 인사하는 사람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타입으로 상대에게 상당한 경계심을 안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성격의 사람이 대부분으로

리더쉽을 발휘하거나 주도권을 갖는 것이 힘듭니다.

상대를 받아 들이면 의외로 자기일 같이 해주는 타입입니다.


머리를 깊게 내리거나 곧바로 올리는 인사를 하는 사람

상대의 기분을 신경쓰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그 자리를 얼마나 잘 이어나갈까 생각하고 있는 타입입니다.

여러가지로 컨디션이 좋고 5분정도 지나면 상대조차 잊어 버립니다.

표면적인 교제를 잘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을 잘 합니다.


턱을 쑥 내미는 자세로 인사하는 사람

상당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으로 상대를 업신여기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화나게 하면 고압적으로 공격해 오는 타입입니다만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의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는 것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만, 교제에는 별로 자신이 있지는 않습니다.

어떻습니까? 참고가 되었습니까?

이런 사람들과 교제하는 요령은 어쨌든 장점을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상대의 자존심을 손상시키지 않게 주의하면, 사이가 좋아지는 것은 그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여기서 소개한 3가지 타입에 들어있지 않는 사람으로

당신이 [느낌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직감적으로 느끼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이성과 감정의 밸런스를 잡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