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하여 말하는 사람 - 상냥하고 소심한 사람
남자란 자고로 [무용담] 하나 정도는 가져야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열 받아서 말이야. 거기서 내가 확 날랐다는거 아니야!]
라고 허울 좋은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
[비틀거리는 사이에 그 녀석 휴대폰이 주머니에서 떨어져서 말이지, 밟을 뻔했는데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흔들거려서 막 구르더라구..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 애지중지하던 휴대폰을 주워서 액정을 셔츠로 닦은 다음에 건네줬지.
근데 그 녀석 손이 부들부들 떨고 있는거야. 한심한 녀석이지.]
왠지 묘사가 좀 세세하다.
이런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남성은 소심한 사람이다.
아마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인상이 강렬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묘사할 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배짱 좋고, 허용 범위가 넓은 남성이라면 다소의 싸움은 그 정도로 인상이 남지 않는다.
세세하게 말하는 사람이야 말로 실은 섬세하고 소심하다.
흔히들 상냥한 남성이라고 한다.
폭력사태에 말려서 상처입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거친 행동 자체에 혐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과장 앞에서, 팍! 하고 서류를 던졌더니 속이 다 시원해!]
[어떻게 이런 조건을 받아 들이라구!! 하면서 눈앞에서 찢어버렸어.]
일생일대의 무용담. 절대로 없기 때문에 들어줬으면 하는 심정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 관여하고 싶기 때문에 반대하는 심리
예를 들면 [이치로는 대단해]라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이 흥에 겨워하고 있을 때,
[에? 그렇지만 이치로 팀 내에서는 고립됐다고 하던데..]
라면서 이야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동의해 주기 싫은 것처럼 다른 사람이 [이거, 괜찮네.]라는 말을 해도
곧장 [맞아맞아]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그거...]라고 반드시 부정한다.
이런 남성은 언뜻 대화를 거부하는 듯이 보이지만, 실은 반대로 대화에 끼고 싶어 하는 어리광쟁이이다.
부정하는 것이 그의 자기PR이고, 그것을 단서로 자신에게 주목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주변이 그의 발언에 분위기가 깨져서 침묵하는 것을 자신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준다고 착각하여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일부러 나쁜 행동을 하는 것과 같이 그의 순진함의 표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이 그 나름의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다.
[맞아맞아][그렇지] - 정말은 전부 [건성]
[OO는 대단해] [맞아맞아]
[△△는 재미있어] [그렇지]
[OO좋아해?] [아, 응, 좋아해,좋아해!]
라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잘 맞춰주는 사람이 있다.
언뜻 대인관계가 좋고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듯이 보이지만,
이런 사람이야 말로 실은 좀처럼 본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야기를 긍정하는 것은 그 장소의 분위기를 중요시하기 때문이고,
특히 그 화제에 흥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장소에는 수긍하고 있지만, 단지 흘려듣기만 할 뿐, 진짜 생각은 그 마음속에 소중히 닫혀있다.
이야기를 부정하는 사람은 그 화제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어서 하나하나 흘리지 않고 듣고 있다.
그래서 의견을 말하지만, 긍정만 하고 있는 사람은 언뜻 사람의 이야기를 받아들여주는 것처럼 보이고
실은 전부 건성인 경우가 많다.
물론 무엇이든지 솔직하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실은 이야기는 건성으로 듣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가치관이다.
꽉 닫힌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서 [맞아맞아..]라고 대답하지만 마음속에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더욱 굳히고 있는 것이다.
모임에서 혼자 말없이 있는 사람 - 의외로 아이디어맨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는데도, 그 중 혼자 아주 조용한 사람이 있다.
하나는 모두가 흥겨워 이야기하는 모습을 생글생글거리면서 보고 있는 소극적인 타입이다.
이런 타입의 남성은 말로는 하지 않지만, 제대로 된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
사물을 깊게 파고들어 생각하는 타입으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신중한 사람이므로
표면적인 대화에 그다지 끼지 않는다.
누군가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관찰 매니아라고 할 수 있다.
마음속에는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질문을 던지기 전까지는 결코 의견을 말하는 적이 없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능력 있는 독수리는 발톱을 숨긴다]처럼 평등하고 밸런스를 지키려는 의견이나
생각하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회의에서 의견이 나눠져서 결말이 나지 않을 때 그의 한마디로 즉시 해결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한편 기분 나쁜 표정으로 다물고 있는 사람도 있다.
화제에 끼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재미없다는 감정이 겉으로 드러난다.
이런 타입은 자신의 잣대를 과시하려는 사람이 많다.
또한 항상 다른 사람들의 위에 서서 사물을 생각하고 싶어 하고 비교적 명석한 사람이다.
애정결핍이어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여성을 보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 모른다.
이런 사람에게는 질문이나 상담형식으로 물어보는 것이 더 깊은 대화를 하기 위한 방법이다.
웃음기를 없애고, 갑자기 진지 - [슬슬 돌아가고 싶어..]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보통은 생글생글거리더니
갑자기 심각한 얼굴로 바뀌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언뜻 협조적인 그의 그런 심각한 얼굴이 그의 속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다음에 어떤 타이밍에 무엇을 말할까하는 자신의 순서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슬슬 돌아가고 싶다, 내일 일이 신경쓰인다 등 말로 하지 않아도 얼굴로 나타나는 것이다.
시선이 다른 사람과 같은 방향을 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마이페이스인 남성으로 무엇보다도 자신의 가치관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기현시욕이 강한 사람이 많다.
또한 마음 속에 무언가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분할 때에도 그렇다.
그런 그의 표정이 신경 쓰이면 한번 둘이서 천천히 이야기 해 보면 좋을 것이다.
[나는~] [내가~] - 언제나 [영웅]
일본에 온지 얼마 안 된 한국인 친구이야기이다.
일본어를 잘 몰랐던 그는 우리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영어나 떠듬거리는 일본어로 열심히 이야기 했다.
그는 결코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인과 다른 점은 설령 통하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려는 점이다.
[대단해! 대다수의 일본인은 학교에서 6년 이상 공부해도 거의 말 잘 못하는데..]라고 한 남성이 말했다.
[에? 나는 중학교 때부터 영어로 말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내 생각에는 말이야] [나는 있자나..]가 많은 사람은 정확하게 자기현시욕이 강하다.
이런 타입은 머릿속이 지식과 화제로 풍부하고 상대방이 그의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면
아낌없이 지식을 피력한다.
단, [듣는 상대]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보다, 항상 자기가 이야기할 타이밍을 기다린다.
또한 상대가 자신보다 위인지 아래인지 상하관계를 본능적으로 판단하려고 한다.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나는 이득이 있는가?]등 [나]를 기준으로 이해관계를 신경쓴다.
또한 [나는 뭐든지 알고 있어]라는 상태를 좋아한다.
그러므로 이야기에서 화제가 된 사람의 이름은 놓치지 않고 누가 무엇을 했는지
세세한 화제도 항상 체크한다.
언제나 이야기 중심에 있고 싶어 하고,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불안해진다.
어쨌든 이 타입은 자기자신을 매우 좋아햐여 주변 모두가 자신을 좋아하고 주목해주길 바란다는 의미로
“애처로운” 부분도 있다.
[빨리 말하는 사람]은 머리회전이 빠르다?
빨리 술술 숨도 쉬지 않고 말하는 남성은 언뜻 머리회전이 빠르고 자신감이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무엇보다 성실하고 공부를 잘하며 머리모양이나 옷매무새도 확실하다.
실제로 프라이드가 높고, 감정에 따라 생각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쉴새 없이 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은 자신이 없고, 깜빡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치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막으로 빨리 말하는 것이다.
또한 그 프라이드 때문에 자신의 영역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빨리 여세를 몰아 한껏 지껄여대서 벽을 만드는 것이다.
정말로 속을 터놓는 친구 앞에서는 그 정도로 빨리 말하지 않는다.
술술 말하기 때문에 무엇에든지 오픈되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본심은 좀처럼 밝히지 않는다.
약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것이다.
천천히 말한다 - [싫은 것은 싫어!]
천천히 마이페이스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언제나 생글거리고 온후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자신이 없다] [다른 사람에게 맞추기만 한다]
결국은 [멍청하다]의 인상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천천히 이야기 해보면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머릿속에서 정확히 생각하여 정리하며,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응이라고 수긍하기만 하는 것처럼 보여도 자신이 납득한 부분에만 [응]이라고 한다.
확실히 [능력 있는 독수리는 발톱을 감춘다]
다른 사람이 중요한 부분 없이 거침없이 말하는 사이에 천천히 음미하여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술을 마시는 것도 자신의 페이스로 천천히 취한다.
속이 꽉 찬 사람이기 때문에 말할 기회가 있다면 의외로 길게 이야기 해 준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말도 잘하는 것이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사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일
그릇이 되기 때문에 화제도 풍부한 남성이다.
고압적으로 말한다 - 실은 대등하고 싶은데...
고압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자신의 척도로 상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노력해도 숫자나 결과를 내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결과를 내놓아도 마냥 기뻐하는가하면 그렇지도 않다.
결과를 내놓는 것은 당연하고, 좀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하여 오히려 목표치를 높인다.
프라이드가 높고 완벽주의자이다.
자기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낮고 엄한 사람이 많다.
판단기준이 자기자신이기 때문에 입사하고 얼마 안 된 신입에게도
[왜, 이런 것도 제대로 하나 못해!]라고 화를 내버린다.
그러면서 [이번 애들은 안 되겠어]라고 한숨을 쉬는 타입이다.
그것만으로 일에 대한 열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그런 상사에게는 일상의 지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에 앞으로의 포부를 말하면 좋아할 것이다.
한편 회사의 상사가 부하에게 명령하듯이 여성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남성은
자신의 척도로 무엇이든 판단하고 그것을 상대에게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강하게 밀어붙여 행동하지만, 초반에는 여성을 확실히 우대하여 절벽위의 핀 꽃인 여성을 노려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 그녀를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본래의 자신을 나타내고, 무조건 고압적으로 말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판단 기준이 전부 자신이 되고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없게 된다.
무엇이든 자신의 머리가 완벽한 시나리오로 만들어졌고, 그대로 되지 않으면 공격적이 된다.
여성은 참을 필요가 있는 상대이다.
게다가 자신의 가치관을 흔들만한 이야기를 하면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그러나 상대가 화만 낸다고 해서 위축되면 역효과이다.
여성이 계속해서 참으면 그의 행동은 점점 더 심해질 뿐이다.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여성이 폭발하여,
[적당히 해! 나도 생각하고 있다구!]
라고 해서 겨우 그는 눈을 뜨게 된다.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대등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자신의 태도 때문에 여성이 위축되면 결코 대등해지지 못한다.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서도 화를 내고 초조해 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게 된다.
이런 악순환을 끊으면 처음으로 그는 솔직해 진다.
이런 남성은 일반적으로 일이나 공부를 잘하고 꼼꼼하고, 청결하다.
게다가 긍정적이고 상냥하여 [저 사람이라면..]이라고 생각하여 주변에서 상담해 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을 뱉어도 섹스는 대충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이나 스킨쉽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
목소리가 매우 크다 - 자신에게 주목하길 바라는 외로움을 타는 사람
주변의 시선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겉모습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큰 소리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신경쓰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라는 말이 옳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나를 봐줘!]라는 자기현시욕의 표현이다.
큰 목소리로 자신의 존재의 거대함을 어필하려고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소리가 크기 때문에 마음도 호쾌한 것은 아니다.
언제나 휴대폰에 신경쓰고, 문자가 오면 즉시 답장한다.
전화는 한번 울리면 바로 받는다.
걸려온 전화번호는 전부 등록한다.
실은 언제나 누군가와 관계되고 싶다는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다.
몇 명인가 이야기 하고 있을 때에도 이런 외로움을 타는 마음이 발휘된다.
[왠지 모르게 여기에 익숙하지 않아]
[나만 모르고 있는 것 같애]
[주목하고 있지 않아]라고 느끼면 큰소리로 비집고 들어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큰 소리는 [여기를 봐!]라는 메시지인 것이다.
그 마음 깊은 곳에는 외로움을 타는 사람의 [불안]이 있다.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은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의 바로 옆에 있고 싶어한다.
소외감을 느끼면 기분이 나빠지고 갑자기 자리를 뜨기도 하고,
생각지도 않은 것을 말하는 등 평안하지 못하다.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고 싶다.
항상 화제 중심에 서고 싶다는 타입으로 자신에게 주목하지 않으면 상처받는 섬세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자연스럽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남성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여성을 소중히 대해 준다.
여성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일에서도 틀림없이 출세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성에게 솔직하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남성은 어떤 사람도 배려할 수 있다.
특히, 처음 보는 사람에게 [고맙습니다]를 할 수 있는지 주목해 보자.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할 수 없다면 친한 사람이 있는 곳에서 하는지 살펴보자.
비슷한 이치로 마음을 담아서 [미안합니다]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솔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상대의 일을 생각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
반대로 [미안합니다]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생각이 굳어져 있고
그 생각이나 프라이드를 좀처럼 무너뜨리기 힘든 사람이다.
칭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가 다가오기를 바라고 있다.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체로 주변 사람에게도 [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를 솔직히 할 수 있는 남성은
차별 없이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
사고방식이 긍정적이고 자신의 기분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도 익숙하여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남성이다.
말하면서 물건을 만지작댄다. - 자신의 평가는 몇 점?
마주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테이블 위의 물건을 계속 만지고 있는 사람은
무언가에 강하게 긴장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상대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고 있어도 실은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는 어떤 말로 어떤 반응을 할지를 고민하고 흥분된 상태가 된다.
[어떻게 대답하지? 다음은 어디를 가지?]를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은 여성을 배려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보다도 자신의 입장을 중요히 여기고, 말이나 행동에 따라서
자신이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신경쓰는 것이다, 자기현시욕이 강한 남성이기 때문이다.
항상 평가를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얻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그녀가 클래식음악을 좋아하는데 록뮤직을 듣게 하는 등 대화나 행동이 조금 맞지 않는때도 있다.
만약 그렇다고 느끼면 [그녀에게 ~해주는 나는 진짜 멋있는 거 같애]라고 자신에게 취해 있는 경우도 많다.
그에 대한 그녀의 평가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그는 그것을 이미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반대로 [여자에게는 ~해야 해, ~해주지 않으면 안되지...]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성은
열심히 억지로 웃는 얼굴이거나 또는 지루한 얼굴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그는 자신을 신경써주길 바라는 어리광쟁이이고, 리더쉽은 기대할 수 없다.
단, 일을 돕는 역활에는 최적일지도 모른다.
재미있지는 않지만, 확실히 성실하고 귀염성이 있다.
자신의 행동을 신경쓰고 여성의 페이스에도 잘 맞춰준다.
그리고 둘의 관계가 잘 되고 있는 경우에는 그도 편해 질 수 있고 성실하고 순종적인 남성이 되는 것이다.
언제나 존칭을 사용한다. - 웃는 얼굴인지 아닌지로...
남성은 사람을 사귀는데 있어서 여성보다 상하관계를 신경 쓴다.
상대에게 어떤 말투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관계에 있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다.
여성에게 예의 바른 존칭을 사용하는 남성은 많지만,
거기서 웃는 얼굴인지 아닌지에 따라 의미가 꽤 다르다.
웃는 얼굴로 온화한 존칭을 사용하는 남성은 여성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사람 앞에서는 제대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확실하게 존칭을 사용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다.
상대가 확실하게 연하라고 알고 있어도 상대를 존중한다.
이런 남성은 친해지면, 분위기를 잘 읽어서 상대를 기분 좋게 하고 언어도 적절하게 잘 사용하여,
웃는 얼굴로 유연성을 가지고 대할 수 있다.
TPO(*역주:TPO :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경우 또는 상황)를 확실히 분별하여
너무 가깝거나 멀지 않은 절묘한 거리감을 가진 어른스런 대화를 즐기는 타입이다.
한편 웃지 않는 얼굴로, 존칭을 사용하는 사람은 경계심이 강하고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고
자신도 타인의 영역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이다.
자신과 타인을 정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서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남성은 프라이드가 높고 여성이 친하게 다가와도 좀처럼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다.
끈기 있고 상담을 들어줄 때에 문득 웃는 얼굴을 보여줄지도 모르므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신뢰관계를 쌓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연상에게도 연하에게도 같이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 남성도 있다.
예를 들면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부모정도의 나이든 점원에게 [흡연석, 비었나?]라고 묻는한다.
대답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자리 있냐고 물었는데..]라고 쐐기를 박는다.
상황을 참기 힘든 그녀가 [존칭정도는 사용해]라고 충고하면 반대로 짜증내고
이번에는 둘이 싸움을 시작한다.
그의 언행은 확실히 무례하지만 그는 [그녀 앞이니까 크고 강하게 보이고 싶다]라고 생각하여
어깨에 힘을 잔뜩 준 것이다.
그것을 힐책하면 프라이드에 상처를 입어 화를 내는 것이다.
길게 보면 언제나 비굴하게 [죄송합니다]하는 남성보다는 여성을 리드해 주는 존재가 된다고 생각된다.
상대에게 거침없이 직선적으로 깔보는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 언행에 반하여 의외로 세세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거침없이 말하는 것은 반격을 피하기 위함이고, 실은 섬세하여 상처받기 쉽다.
특히 여성이 반격하지 않았으면 하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강하다.
이런 타입의 남성은 마음을 허용한 여성에게만 갑자기 어리광쟁이가 된다.
남성은 태어나서부터 섬세하게 태어났다.
그래서 프라이드가 높고, 다른 사람 앞에서 각을 잡거나 경계심을 거칠게 표현한다고 한다.
중요한 단어를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사람 - 그와 싸울 때는 주의!
[좀 전에 축구 보고 왔어.]
[호오, 축구 말인가요?]
[응. 아들이 나오거든.]
[대단해요! 아들이 말이져?]
이런 상태로 상대의 말을 따라하는 것은 접객의 기본화법이다.
손님이 기분 좋게 말하도록 손님의 취미나 매력을 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스킬이다.
보통 일상 대화에서 자연적으로 이렇게 따라할 수 있는 남성도 있다.
항상 평상심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통솔력도 뛰어나며 인간관계도 별탈없이 잘 쌓아갈 수 있는 사람이다.
또한 여성에게도 성실하여 가려운 곳을 잘 긁어줄 줄 알고 지극히 자연스럽게 연애를 할 수 있다.
함께 있으면 매우 기분이 좋다.
본인은 무의식적으로 차별하지 않고 모두를 상냥하게 대하기 때문에 아마 라이벌은 많을 것이다.
이런 남성과는 사귀는 중에는 매우 즐겁게 지낸다.
여성의 발걸음을 맞추어 주고, 무엇이든지 받아들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헤어질 때가 어렵다.
서로 이해하여 편하게 헤어지면 좋은데, 싸워서 헤어지게 되면 여성은 압도적으로 처지가 나빠진다.
그는 앵무새처럼 따라하여 분명이 여성이 먼저 헤어진 이야기를 꺼내도록 유도할 것이다.
설령 관계를 회복하려고 해도 여성이 계기를 만드는 형태가 되어 관계회복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눈을 똑바로 응시하여 인사한다. - 상당한 자신을 가지고 있다.
인사할 때에는 상대의 눈을 보는 것이 기본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하기 어렵다.
꼼짝 못하도록 강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은 눈앞의 상대를 자신보다 밑에 있다고 생각하고 조정하려고 한다.
남을 대하는 태도는 신사적이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타입이지만,
시선만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고 자신에게 자신이 있는 타입이다.
전반적으로 눈을 직접 보고 인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자신이 있고, 논리정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
타인의 언행에 따라 움직이거나 마음이 흔들리거나 하는 일은 적다.
똑바른 시선은 상대를 좀 더 알고 싶다는 흥미의 표현도 된다.
리드되고 싶은 여성은 이런 강렬한 시선을 가진 남성을 추천한다.
주도권을 잡고 힘차게 끌어줄 것이다.
건성뿐인 대답만 - 자기중심적인 독불장군 타입
무엇을 물어도 [아아] [응] [그렇네]라는 성의 없는 대답뿐인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사람을 구속하지는 못하고, 자신이 혼자 계획을 세워서 혼자 실행하는 타입이다.
이런 남성은 여성과 사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가능성이 높다.
딱 잘라 거절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최대한의 대사가 [아아] [응]인 것이다.
또한 이것과는 반대로 여성과 사귀는 것이 두려워서 물러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일에 쫓기는 사람이지만,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일을 거절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언제 일이 끝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데이트 약속을 하기는 어렵다.
이런 남자친구가 있다면 둘의 관계는 좀처럼 진행되기 어렵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그가 잘하는 부분을 살릴 수 있는 데이트를 제안해보자.
[언젠가 가자]라는 말을 해도 나서서 먼저 약속을 잡으면 그가 가고 싶은 곳은 있다.
만약 [일이 바빠서...]라고 하면 유감이지만, 그는 바뀌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예전에는...]이 입버릇 - 과거의 연애를 질질 끄는 경향
중학교 시절이나 고등학교 시절, 또는 젊은 청춘시대 등 일찍이 자신이 활약한 일화를
언제까지고 잊지 않는 남성은 많다.
그러나 과거의 영광뿐, 현재를 긍정적으로 살지 않는 남성은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의 영광을 과시하는 것은 현재의 자신에 대한 자신이 없는 것을 표현한다.
그 영광의 시대가 왜 끝났는지를 들어보면 그 사람의 현재에 대한 위치도 알 수 있다.
[왜 그렇게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물어서 웃지 않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자신을 무척이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날씬했는데 지금은 뚱뚱해]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근본적인 가치관이 반대이다.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과거의 영광을 과시함과 동시에 그것을 에너지로
지금도 나아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다.
게다가 한번 좌절을 맛 본 그라면 다른 사람의 고통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받아들이는 가치관의 폭이 넓어서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을 것이다.
한편 웃지 않는 부정적인 타입이라면 현재의 자신에는 무척 자신이 없다.
주변에 있는 당신이 지금의 그를 보다 이해하고
[OO씨, 이런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해]라고 그의 자신감을 돌아오도록 한다.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어느 경우도 [예전에는~]이 입버릇인 남성은
과거의 연애를 언제까지고 질질 끄는 타입이다.
그래도 당신의 언행에 따라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될 지도 모른다.
[우리~]가 입버릇 - [모두 동료]의식이 강하다.
자신이 동료라고 인정한 사람을[우리~]라고 표현하는 남성은 동료의식이나 집단의식이 강한 사람이다.
주변을 잘 돌보고 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자신을 좋아해 주는 동료는 잘 돌보지만, 동료 외에는 극단적으로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동료와 그 외의 경계선을 언제나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그런 사람이 당신과 이야기 할 때, 웃는 얼굴로 [우리 ~가]라고 한다면
당신을 동료에 포함시키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마음을 허용한 사람에게만 이렇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동료 이야기를 하고 당신에게 [어떻게 생각해?]라고 의견을 묻는다면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같은 대사라도 심각한 얼굴로 고압적인 태도로 딱 잘라 말하는 경우에는
당신과의 사이에 경계를 두고 싶어하는 것이다.
단, 일단 [우리]에 들어가면 좀처럼 나오기 힘들다.
그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는 것과 같이 다른 사람도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주길 바란다.
그가 [우리]의 멤버를 속박하려고 하는 것은 멤버에게 의존하여 자립하기 힘든
자신에 대한 불안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우리]가 있어서 그의 자존심이 유지되고, 동료의식이나 소속감은 그의 존재 증명도 된다.
그는 동료의식을 [우리]의 멤버에도 요구한다.
모르는 사람과 [우리]의 멤버가 사이좋은 것을 질투하고 기분 나빠한다.
이런 사람은 인간관계에서도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언제까지고 변하지 않는 것이 최대의 미덕인 것이다.
[우리]의 멤버의 성장이나 변화는 자신을 외롭게 만든다고 생각하여 점점 멤버에 의존한다.
그런 그에게는 멤버의 성장을 멀리서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정이고
애정인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피곤하다]가 입버릇 - 그런 자신에게 반한다!?
언제나 [아아, 피곤해..][계속 못잤어..]라는 것은 자신을 평가해줬으면 하는 의식의 표현이다.
자신이 힘내고 있는 것을 누군가가 봐줬으면 한다.
그리고 [큰일이네] [너는 역시 다르네]등 자신의 집중력이나 노력에 대해서 칭찬해주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렇지만 [아아, 피곤해..]라도 웃는 얼굴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마음 깊은 곳의 의식을 알 수 있다.
웃는 얼굴이라면 정말로 일이 힘들어서 피곤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언제나 아슬아슬한 상태로 일하고 있어서 돌발상황에도 강하다.
진지하게 말하는 사람은 프라이드가 높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나는 예전과는 다른 곳에 있어. 책임이 무거운 일을 하고 있어서 뼈 속까지 피곤해..]를 어필하려는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싶다, 평가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반드시 앞에서 말한 것처럼 말을 걸어본다. 칭찬하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른다.
[정말?]과 [거짓말!?] - 맞장구의 의미는?
대화 속에서 [정말?]하고 되묻는 남성은 정말로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특히 그가 관심없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아, 그래..]라는 맞장구와 대부분 비슷한 의미라고 말한다.
[정말?]은 듣고 있고 무엇이든지 받아들이려는 자신을 어필하면서 상대보다 우위에 서고 싶다는
의식의 표현이다. 있는 힘껏 가장 좋은 리액션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젊은 남성들은 [거짓말!?]라고 많이들 말한다.
이것은 [야, 대단해!]라는 의미이면서 흥미진진하여,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는 마음의 표현이다.
직감에 뛰어나서 호기심이 왕성하다.
아이처럼 솔직하고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타입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말하는 경향도 있다.
[예뻐]와 [예쁘지?] - 동의를 구할 때
사람을 잘 칭찬하는 사람은 칭찬하는 포인트를 발견하는 관찰자적인 눈이 발달되어 있다.
실로 세세한 부분까지 사람을 관찰하여 좋은 점은 물론 나쁜 점도 놓치지 않는다.
단, 같은 칭찬을 해도 말하는 방법에 따라서 진의가 달라진다.
[XX씨는 정말 예뻐!]라고 단언하는 경우, 그것은 그의 확고한 주장이고 그 발언에 책임을 진다.
[저기, XX씨는 눈치가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라고 주변사람에게 협조와 동의를 구하는 경우,
자신의 말에 책임을 가질 만큼 자신은 없다.
칭찬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람을 잘 칭찬하는 사람은 받이들이는 폭이 넓고 관용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난해한 어휘로 말한다 - 학력, 브랜드 주의
대화 속에 이것저것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남성은 지식이 제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어릴 적 열심히 공부하여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평가 받아왔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는 자격이나 학력, 브랜드에 연연하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여 자신이 제일 훌륭하게 보이는 상황이
항상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성도 지적이기를 바라고, 어려운 단어를 구사한 대화에 낄 수 있는 여성만 상대한다.
한편으로는 상사가 약간의 주의를 주면 바로 자신감을 상실하기도 한다.
거의 웃지 않는 다면 그는 지금 솔직함과 임기응변이 결여된 상태이다.
자신의 범위외의 이야기에는 심각한 얼굴로 맞장구를 치고, 언뜻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성적이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듣는 척은 하지만, 그 맞장구는 실제로 [아니오]와 마찬가지이다.
[여기서만 하는 말인데] - 언제나 대화의 중심에 있고 싶어서...
무언가를 더 붙여서 하는 이야기의 경우에는 ‘주목해줘, 여기에 집중해줘‘라는
자신에게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나 [비밀]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것은 자신이 화제의 중심에 활약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자기만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여 주변의 주의를 끄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그다지 바쁘지도 않은데
[바빠서..]라는 말로 주의를 끌려는 경우도 있다.
정말은 좀 더 강하게 권했으면 하지만, 언제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은 점점 권하지 않고 그는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프라이드가 높고 자신이 먼저 다가가려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자신에게 자신이 없기 때문에 기술을 배우거나 자격을 배우는 것도 이런 타입이다.
그리고 그 실력을 피력할 수 있는 상황을 언제나 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요리를 공부하는 것은 캠핑처럼 모두가 있는 장소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정말은 모두의 중심에 있고 싶지만, 자신이 먼저 권할 수 없고 열심히 공부한 요리의 지식도
쓸모없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타입의 남성은 즉시 연락이 없다면 실은 [연락해줘]라는 의사표시라고 생각해도 좋다.
실제 터놓고 이야기해보면,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상냥하고
남을 잘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제나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