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

왜, 자신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의 여성을 좋아하게 되는가?

by 관리자 on Feb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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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대한 강한 반발, 나쁜 인상은 강한 호감으로 바뀐다.

스타를 발굴하는 명프로듀서로 알려진 MBC TV의 **씨가

[처음에 싫어하는 탤런트일수록 인기가 많다.]고 한 적이 있다.

박**, 김**, 한**가 모두 그랬다.

[싫은 녀석]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개성이 강하다는 말이 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 위화감에서 피하려고 하지만,

그 강한 개성이 진짜일수록, 결국 매력이 승리하여 역으로 호감을 가지게 된다.

남성이라면 알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10대에 처음 만난 남성과 갑자기 싸운 적이 있었다.

지금의 젊은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싸움까지는 안가더라도 [거슬리는 녀석]이라고 생각한 정도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 해 보면 처음의 나쁜 인상과는 반대로 의외로 좋은 녀석이어서 완전히 절친이 되곤 한다.

남녀의 연애도 마찬가지이다.

소녀만화의 연애 이야기는 아니지만,

만남은 “뭔가 싫은 녀석!”이라는 반발로 시작해도

언젠가 사랑이 싹튼다는 전형적인 연애의 패턴이 실제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상대에 대해서 아무생각도 없다면 마음이 고조되거나 흥분하지 않는다.

[싫은 녀석]으로 생각하는 것은 그 시점에 이미 상대에게 관심이 있는 증거이다.

예를 들면, 산길을 걷다가 곰에게 쫓겨 흥분하는 것과

미인을 보고 가슴이 뛰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것 같지만, 실은 같은 것이다.

흥분한다는 점에서 생리적으로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그 흥분은 사랑으로 변하기 쉽다.

처음 만나서 왠지 나쁜 인상을 주었다고 해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너는 절대로 내 타입 아니야]라는 말을 들었다면 기회라고 생각해도 좋다.

여성이라면 상대에 대한 관심을 솔직히 표현하지 않고, 나쁜 방향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바꾸어 말하면 [나랑 맞지 않는 여자다]라고 생각한다면 실제로 그 여성에게 관심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자신의 기분을 전달하고 접근하면 좋다.

설령 그것이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어도

오히려 연애로 발전해갈 가능성은 크기 때문이다.


* 단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것보다 [싫은 녀석]의 인상을 남기는 것이 연애로 발전하기 쉽다.

* [싫은 녀석]이라는 첫인상을 주었다고 해도 비관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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