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속편인 ‘매드맥스:웨이스트랜드(wasteland)’에 퓨리오사를 볼 수 있을까?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샤를리즈 테론은 5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영화 ‘다크 플레이스’ 인터뷰 도중에 ‘매드맥스:웨이스트랜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웨이스트랜드’가 뭐예요? 내게는 새로운 뉴스예요. 그것과 관련해 어떠한 것도 듣지 못했어요.”
맥스 역을 맡았던 톰 하디가 이미 3편의 매드맥스 영화 추가 계약을 맺은 것과 달리, 샤를리즈 테론은 현재까지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새로운 여전사 캐릭터로 한국 영화팬을 사로잡았던 샤를리즈 테론이 속편에 합류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시리즈에서 사라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는 3편에서 중심인물로 재등장할지도 관심거리다. 원래 후속편의 제목은 퓨리오사였다.
한편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세계적으로 3억 7,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한국에선 382만 관객을 동원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미국 영화잡지 인디와이어가 뽑은 상반기 최고의 영화에 선정됐으며, ‘타임’지도 상반기 베스트 영화로 선정한 바 있다
tlfqjtlxl2015.08.09 10:20
하메2015.08.09 09:50
newacty2015.08.0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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