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방사능을 제염 처리 한다고 수십조원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지금 기술로 방사능을 제염할 수도, 제거할 수 도 없다. 그래서 그냥 폐기물을 플라스틱 백 같은 곳에 담아 야외에 쌓아두는 것이 전부다. 폐기물 백은 비, 바람, 태양등에 의해 서서히 망가져 방사능 오염물질이 새어나올 것이 뻔하다.
결국 몇일 전 태풍이 강타해 방사능 플라스틱 백이 물에 잠기거나 쓸려 내려갔다. 고농도 방사능이 그대로 흘러나와 개천이고 강이고 방사능 범벅이 ?을 것이다.
방사능 제염이란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백에 담어 여기서 저기로 옮겨 놓는 것에 불과하다. 제염 작업은 폐기물 처리업자들 돈벌이 수단에 불과하다. 폐기물 처리는 야쿠자들이 관련된 엄청난 이권 사업이다. 아무도 이런 엉터리 제염을 따지거나 파헤치거나 대대적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사키 이와지 기자처럼 의문의 죽음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