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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 홈프론트: 가족을 지켜라 2014 다시보기 안은 금세 깜깜해졌다...영화상영도 아니고...--
쨋든 분위기가 조용해지며 무대의 커튼이 스르륵 열린다...왠 남자가 정장을 입은 채 마이크를 들고있었다...혹시 준이?
"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보찬이라고 합니다..후훗...저는 준이가 아니고~보찬! 입니다 ^^
준이는 지금 금방 나올거구요~ 모두들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셨죠? 후훗...저도 어찌나 먹고싶던지요~^^ "
재밌는 코멘트를 날리자, 사람들은 웃고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갑자기 드럼을 치는 소리가 났다.....으음...
두구두구두구두구????
" 네! 이제 준이가 나옵니다! 환영인사를 해주십시오!! 모두들 선물은 준비되셨겠죠? 하하핫!! ^^ "
이렇게 무대에있던 사람은 들어가고 왠 잘생긴 남자가 들어왔다.
" 안녕하세요. 고최준이라고 합니다 ^^ "
뭐야! 그 잘난 최준?! 얘도 잘생겨졌잖아?! 훗...난 역시 잘났어...잘생긴 남자애들을 옆에두고...^^
" 흐음...꾀 여러명 모여주신 것 같군요 ^^. 일단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군요...음....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여기 중에서 제가 싫어하는 애도 있죠! 하하........여자애인데요. 성격이 얼마나 안 좋은지... "
설마 이거 내 얘기?! --^ 혜주가 나를 바라보았고...난 최준을 계속 째려보았다.
" 어! 저기있네요!!! 이름은 최송아이고!!! 정말 성격이 나쁩니다!! ^^ "
사람들은 깔깔거리며 내 쪽을 향해보았다...난 혜주를 가리개로 썼다...사람들은 전부다 내가 안 보였는지
혜주를 보면서 웃는다.......혜주가 얼굴이 벌게져서는 나한테 뭐라그랬다...ㅠ-ㅜ...
" 너 송아..!!! 칫!! 아니다!! 너 송이버섯이지! 흥!! "
ㅠ_ㅜ...혜주가 나보고 심한 모욕을....
" 아 미안해~ 친구가 한번만 부탁할게~ 봐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