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기억하세요?
거기에 나왔던 오스칼 기억하시는지요?
그 오스칼의 실제모델이 바로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 미남
스웨덴 출신의 영화배우 비요른 안데르센입니다
그는 1955년생으로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 에 출연했으며,
이영화가 개봉될 당시 일본에서는 비요른 열풍이 불어 비요른이 직접 방문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 에 등장하는 오스칼이
그를 모델로 해서 만든 캐릭터라 하니 그의 미모와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미루어 짐작케 한다.
비요른은 영화계에서 일했을때 시끄러운 스캔들에 휩싸이는게 싫어서 은퇴했고,
지금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있는 한 음악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밑에 쭉 내려가시면 비요른 안데르센 최근 사진도있습니다^^
- 역대 공중파 만화 시청률 (1위~20위)에서
베르사이유의 장미: E: 28% M: 41.8% kbs2 1994년 방영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그려진 원작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국내에 순정만화의 첫번째 붐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이케다 리요코(池田理代子)라는 당대의 걸출한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이 히트작의 만화영화화는 엄청난 기대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 순정만화의 만화 영화화에 대한 커다른 흐름을 만들어내었다. 어쨌든 이 작품이 만들어낸 '오스칼'이라는 중성적이면서 비장미 넘치는 캐릭터는 그 인기도 인기이거니와 순정만화의 전형적인 캐릭터 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오스칼은 요즘으로 말하면 한 마디로 '대박' 캐릭터지요. 사랑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너무도 아름다운 외모, 남자다운(?) 성격에다, 민중을 위해 각성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의 입체적 변화, 작품 전반에 흐르는 비장미를 이어받은 처절한 운명까지 갖추었으니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작품에서 오스칼이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인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오스칼의 가장 유명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