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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Haaa



 



 



"니가 사는거지?"라고 묻는 남자의 연애심리


남자와 여자가 만났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둘중 한명은 계산대로 가서 자신들이 먹은 음식의 가격을 치뤄야한다. 그렇다면 남자와 여자 둘중 누가 계산을 해야할까? 이렇게 말했을때 "당연히 남자가 내야하는거 아냐?"라고 대답하는 여자가 있다면 당분간 연애생활이 신통치 않을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예언하겠다. 한쌍의 남녀가 만나 음식을 먹었다면 상황에 따라 어색하지 않은 쪽이 내면 그만인거다. 남자가 술을 사기로 했으면 센스있게 여자가 계산서를 집을수도 있는거고, 남자가 자신의 재력을 뽐내고 싶다면 여자의 갸냘픈 손에 들려있는 무거운 계산서를 시크하게 빼앗아 계산할수도 있다.


계산은 제가!


 


물론 현실은 이렇게 쿨하지 않다. 여자는 내심 "남자니까 남자가 내주겠지?"라며 괜히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가방과 핸드폰을 챙기는데 쓸데없이 시간을 끌기도하고, 남자는 "이정돈 여자가 사야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며 "그쪽이 사는거죠?"라고 쐐기를 박아버릴지 모른다. 오늘 사연의 주인공 C양은 이 민감한 문제로 고민중이란다. 1년 반동안 6명의 남자를 만나보았는데, 하나같이 만날때마다 "니가 사는거지?"라는 말로 막 생기려던 호감마져 날려버리는것!!! 대체왜 C양을 스쳐간 그 남자들은 하나같이 돈이야기로 산통을 깨는것일까!?


 


남자의 별 뜻없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A씨가 저에게 마음이 있다고 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무료공연에 절 데려갔어요. 차에서 지갑을 안가지고 내렸다네요.저에게 카드를 빌려 자기가 먹고 싶은 음료와 과자를 잔득 사옴.데리러도 오고 공연도 보여줬고(무료지만) 애쓴 모습에 고맙다고 밥을 샀네요.첫만남에 아무렇지 않게 제 카드를 쓴 것이 좀 이상했지만 그냥 넘겼어요.두번째 만남에 A씨가 밥을 사네요.세번째 만남을 가지기 전에 저에게 자기 맛있는 거 사달라며 부르더군요. 밥 먹으면서도 '네가 사는 거니까'를 몇번이나 강조하더군요.

 2차 가서도 계속 "네가 사는 거지?"라고 해서 채념하고 "네 살테니까 드세요."라고 했습니다.먹는 내내 "네가 사는 거지?"라고 얘기해서 정말 체할 뻔했어요.제가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계속 사는 거지?라고 얘기해서 짜증이 났습니다.제가 말수가 적어지자 다행이? 2차는 자신이 계산한다고 하더군요.그런데 계단 내려가면서 하는 말이 "아이스크림은 네가 사는 거지?"네 아이스크림 사주고 빠이빠이 했어요.

 


솔직히 처음 C양의 사연을 읽고 나서는 "뭐 저런 찐찌버거같은 X이 다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어째 사연을 잘 뜯어 읽어보니 좀 다른 생각이 들었다. 뭔가 C양의 표현들을 듣고 있으면 A군이 상당히 구두쇠같고 찌질해보이지만 막상 객관적으로 글의 내용을 뜯어가며 읽어보면 A씨가 못한건 또 뭐냐라는 생각든다. A군이 무료공연을 보여주며 C양의 카드를 빌려 과자를 엄청사옴 > C양이 저녁삼 > 두번째 만남에 A군이 밥삼 > 세번째 만남에 C양이 밥삼 > A군이 2차삼 > C양이 아이스크림 삼 C양의 글을 보면 뭔가 일방적으로 C양이 모두 낸것같아 보이지만 이렇게 군더더기를 걸러내고 보면 C양이사고 A군이 사고, 서로 주고받고 나름 나쁘지 않게 나눠서 산것같은데... 나만 그렇게 보이는건가?


 


결국 C양이 짜증 났다는건 "네가 사는거지?"라는 말이라는건데 사실 이 멘트는 아무나 못하는거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속으로는 데이트비용때문에 끙끙 앓으면서 겉으로만 쎈척하다 집에 돌아가며 친구들에게 "야! 그 여자 안되겠더라, 그냥 막 얻어 먹기만해!"라고 말하는 경우다 태반이다. 근데 여자에게 대놓고 "그쪽이 사는거죠?"라고 말한다면 그건 연애경험이 좀 있는 편이거나 지독한 구두쇠란 소린데, C양의 글을 읽어봐도 A군이 일방적으로 얻어먹은것도 아니고, A군도 살만큼은 산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 A군은 구두쇠라기 보다는 연애경험이 많거나 여자를 대하는게 편해서 별 생각없이 C양에게 "네가 사는거지?"라고 던져본건데 C양이 금전적인 멘트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민감하게 반응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우~ 남자가 왜이렇게 돈얘기만해!?


 


C양은 뭔가 사연 곳곳에서 "나는 돈문제에는 쿨하고 찌질한건 싫어!" 라고 말하고 싶은것 같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연 구석구석에 돈문제에 대해 전혀 쿨하지 못한것 같은 징후가 여러군데에서 보이고 있다. "네가 사는거지?"라는 말에 "뭐야! 이 남자!? 돈가지고 왜이래!?" 라며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이건 제가살께요~ 오빤 더 맛있는거 사주세요~" 라고 말했다면 어땠을까? 아... 정말 아쉽다... 내가 보기에 A군 의외로 재미있는 남자였을것 같단 생각이 자꾸든다.


 


 


남자도 자기에게 맛있는것 사주는 여자를 좋아한다.


친구들은 자기가 지갑 꺼내면 남자들이 손사래 치면서 말리고, 난리라던데...(물론 친구들이 계산에 적극적으로 굴지 않고, 약간의 거짓도 있겠지만)제가 같이 계산하려 할 때 남자들이 아니다라고 말은 하지만 절 그렇게 말려가며 밥 값 내지 말라고 한 경우는 없었네요.;;;다들 제가 밥값 등을 계산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더라고요.

 


왜 돈쓰는 남자는 매너고, 같이 먹은 식사를 여자가 계산한다는걸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면 안되는건가?;;; 그리고 여자가 계산한다고 할때 손사래 치며 말리는 남자가 있다면 80%는 연애한번 못해본 모태솔로, 15%는 어거지 매너, 5%는 능력자라는걸 왜 여자는 모를까?(5%에 목숨걸고 싶은건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어느정도 센스있고, 재미있고, 나쁘지 않게 생긴 괜찮은 남자들은 이제 더이상 일방적 희생따윈 하지 않는다. 물론, 남자쪽에서 일방적으로 사달라고만하고, 단한번도 계산을 하지 않으려고한다면 그건 손가락질, 발가락질 받아야하는것이지만, 자신도 뭔가를 샀거나 살 예정이라면 여자가 센스있게 자신이 계산한다는데... 좀 흐뭇하게 지켜볼수도 있는거다.


 


여자들이 아직 잘 모르나본데, 남자도 자신에게 돈잘쓰고, 맛있는거 사주는 여자 좋아한다. 다만 남자는 여자가 계산할때 돈이 굳었다고 좋아하기보다,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여자가 센스가 있고, 괜찮은 여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아한다. 그러니 C양이 계산할때 남자들이 등뒤에서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고 있다면 "이 구두쇠 시키들!"하며 욕을 할께 아니라! "아! 내가 지금 이 남자에게 점수를 땄구나!"라고 생각하면 되는거다.


이 여자, 센스가 있구만!?


 


 


결국 문제는 돈문제가 아니라 맘에 안드는 남자를 만난게 문제다.


저는 '네가 사라', '네가 사는 거지?'라는 얘기를 듣는 게 싫습니다.제가 돈을 안쓰고 뜯어 먹는 여자도 아니고, 거의 대부분 제가 돈을 더! 썼어요.그 남자들이 저랑 아무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자꾸 돈 얘기가 나오니솔직히 호감도 없는데 만나달라고 해서 시간내고 돈 써가며 만나줬더니 왜들 그러나 하는 오만한 생각도 드네요.

 


그래! C양아! 본인이 본인의 문제를 정말 잘 알고있다. C양의 문제는 그간 1년 반동안 만난 남자들이 돈얘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1년 반동안 6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한명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던게 문제인거다! C양아 이번주에 소개팅을 했는데 현빈 도플갱어가 나와서 "밥은 제가 샀으니까 2차는 C양씨가 사실거죠?"라고 말했다고 생각해봐라. 과연 그때에도 짜증이 날까?


난 아까 샀으니 이번은 그쪽이 사요.


 


맘에 안드는 사람은 뭘해도 맘에 안드는거다. 그동안의 사람들의 행동이 맘에 안들었고, 왜 이런 사람들만 꼬이는지 고민하기전에, C양 스스로 왜 맘에도 없는 사람들을 시간과 돈을 써가며 만남을 가졌는지를 생각해보자. (맘에 들지도 않는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면 나라도 10원이 아까워 짜증나겠다!)


 


C양아! 본인의 문제는 지난 1년 반동안 주로 자신을 따라다니는 남자를 만나다보니 사소한 돈문제도 민감해지고 짜증이 치밀어 오르게 되는거다. 본인이 말했듯 "만나달라고 해서 시간내고 돈써가며 만나줬더니!!!!"라는 오만한 생각에 별것아닌 남자의 행동도 C양의 분노를 치밀어 오르게 했던거다. 그러니 C양아, 본인이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아니라면 괜한 만남을 가지며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C양이 정말 맘에 들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만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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