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포동한 체격...항상 전력 투구!

[포동포동한 체격]의 남성은 보는 대로 온화하고 의젓하다.

세세한 부분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도 거의 없다. 전부 자기 혼자 해소한다.

그러므로 ON/OFF가 확실하고 기분전환을 잘 한다.

그리고 가치관의 큰 부분을 [음식]이 차지하고 있다.

[마른체격]의 사람에게 회식은 일이나 놀이의 일환이지만,

[포동포동한 체격]은 먹는 일에그 목적을 둔다.

스트레스도 먹는 걸로 해소한다.

한정된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고, 솔선하여 모두에게 여행을 권하는 일도 없다.

혼자만의 공간이 좋은 [포동포동한 체격]은 자신만의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먹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냄비에 모여서 함께 먹는 것보다 한 접시 메뉴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인간, 외모가 아니라 내면]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탓인지 음식에 흥미가 있는 만큼

[OO의 소 내장이 먹고 싶다]고 연연하는 것은 없고, 어떤 가게도 적응한다.

일을 하고 있거나 또는 먹고 있다.

일 잘하는 남성중에는 의외로 [포동포동한 체격]이 많다.

다른 일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먹는 것에 집중하는 그 에너지가 일에서도 집중력으로 발휘하기 때문이다.

무언가 일 하나에 매진하거나 놀랄만큼의 많은 일을 처리하거나해서

[포동포동한 체격]이 본래의 자기를 발휘하여 주변을 놀라게 하는 것도 있다.

실제로 [포동포동한 체격]을 좋아하는 여성은 많다.

[덩치가 커서, 온 힘을 다해 준다. 섹스도 마찬가지야]

그런 의견이 있다.

[포동포동한 체격]의 남성은 대부분 [예전에는 말랐었다]는 과거의 영광을 가지고 있다.

콤플렉스가 있는 만큼 허용범위도 넓고 겸허하다.

그리고 다른 것에 눈길을 주지 않기 때문에 눈앞의 그녀에게만 집중한다고 할 수 있다.




마른체형-고깃집에서도 야채만? 철저한 자기관리

체형이 스마트한 남성은 하는 일도 스마트한 사람이 많다.

일을 시키면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서 틈이 없다.

그리고 활동적이어서 행동범위가 넓고 어떤 사람과도 거리를 두지만 잘 사귄다.

여행을 가는 경우는 인터넷으로 조사하여 확실히 계획을 세우고 준비도 확실하게 하는 타입이다.

현지에 가면 그 토지만의 명물을 즐긴다.

어딘가 특정장소가 좋다기보다 여행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게다가 자신 개인의 취미도 즐기는 등

말하자면 [제대로 된]인생을 걷고 있어서 젊어서 내 집을 마련하기도 한다.

또한 이 계획성과 향상심이 체형유지를 향한 경우는 식사에 매우 신경을 쓰는 타입이다.

게다가 그것을 확실하게 실행하는 것이 [마른 체형]이다.

예를 들면 모두 고깃집에 가도 체형유지에 신경쓰고 있을 때에는 야채만 먹는다.

[마른 체형]은 자기를 의식하면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

패션에 대해서도 신경쓰지 않거나 매우 멋쟁이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후자의 경우, 브랜드나 유행을 철저히 추구하여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러나 무엇이든 확실히 꼼꼼하고 너무 해내는 나머지 스트레스로 위를 다치는 사람도 많다.




근육질 - 자신이외에 흥미 없음? 거울 앞에 서서 넋을 잃고 바라본다.

헬스장에서 매일 근육을 단련하고 있을 법한 [근육맨]은 틀림없이 나르시스트이다.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 이외에 흥미는 전혀 없다.

세상의 모든 여성은 근육이 빵빵한 남성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넋을 잃고 바라본다.

섹스가 최고조에 다다를 때에도 자신의 모습을 의식한다.

자기 중심으로 [내 흐름]으로 살아가는 남자가 많고, 흥미가 없는 일은 시작하지 않는다.

함께 쇼핑을 가도 자기껏만 재빨리 쇼핑을 끝내고 다른 사람의 쇼핑은 같이 가지 않는 타입이지만

모성본능이 강한 여성이라면 잘 될 것이다.

그를 좀 더 기분 좋게 하는 방법은 그의 좋은 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그거 잘 어울리네!][OO씨, 부탁이 있는데...][남자답네!!]라는 말을 해보자.

보통 일상생활에서도 다른 사람은 간섭하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혼자서 행동하는 것이 좋지만, 흥미가 있고 잘하면서 자신이 중심이 되는 조건을 만족하면

단체행동에서도 솔선하여 움직인다.

또한 같은 [근육동지]의 가치관을 그 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단단해졌네!]로 서로 말하는 데에 익숙한 탓인지,

여자를 상대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가슴 크네][허리 얇네][다리가 예쁘네]등

전혀 악의는 없지만, 성희롱같은 발언을 연발하여 섬세함이 결여된 인상을 주는 경우도 있다.

단, 흥미없는 사람은 칭찬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 지도 자신본위로 해석한다.

[모두가 나를 좋아해] 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성이 어느 남성의 소문을 내고 있으면 [내 이야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 긍정적인 성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거의 없다.

프로테인등 체형유지나 건강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근육을너무 열심히 단련하는 나머지 몸을 괴롭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어느 의미로든 몸과 마음을 함께 유지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키가 크다-응석꾸러기

키가 작다-리더기질이 있다.

[남자는 키가 커야 기댈 수 있다. 여자는 작아야 귀엽다.]

이는 생물로서 숙명이다.

이미 버블시대에는 결혼상대의 남성조건으로 [삼고(三高) (고학력, 고수입, 고신장)이 유행했다.

이런 사고방식으로 보면 키가 큰 남성을 동경하는 것은 여성 본능일지도 모른다.

키가 큰 남성은 언뜻 남자답고, 용맹하고 기댈 수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내면은 응석쟁이고 의존심이 강하고, 리더쉽이 없는 사람이 많다.

예전부터 [큰 땅 두릅나무(덩치만 크고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

[목각인형]이라고 키가 큰 것을 비아냥대는 말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온화하고 평화주의자다.

회사에서도 위로 올라가려고 하기보다는 브레이크를 하나정도 걸어서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것에 기쁨을 표현한다.

어려서부터 외모에 대해서 콤플렉스를 그다지 느끼지 못한 것이 이런 기질로 자라나는 것은 아닐까.

상냥하고, 함께 있으면 편하지만, 리더가 될수 없으므로

여성으로서는 약간 부족한 구석이 있다고 느낄 지도 모른다.

반대로 키가 작은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콤플렉스를 등에 지고 살아왔다.

그 콤플렉스를 에너지로 변하는 기술을 알고 있다.

기업에서도 키가 작은 창업사장이 리더쉽을 발휘하여 사람들을 이끌고,

뒤따라오는 부하가 날씬하고 키가 큰 그림을 자주 보게 된다.

이런 남성은 [키가 큰 여성이 좋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다.

신장에 연연하는 느낌은 전혀 없다.

콤플렉스를 바람처럼 날려버리는 기술을 가슴에 두고 키는 작아도 마음은 크다.

의지가 강한 반면, 융통성이 없고, 완고한 면이 있다.

콤플렉스가 부정적인 에너지가 되버리면 비굴하거나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단, 실제로는 마음을 열고싶다고 생각한 상대에는 [나.. 작지? 어떻게 생각해?]등으로

[고백]하는 경우가 있다. 확실히 마음속에 흐릿한 부분을 풀어놓는 순간이다.

키가 큰 여성과 키가 작은 남성의 조합이 잘되는 커플은 의외로 많다.

그것은 여성에게 [키가 크다]는 것은 실은 큰 콤플렉스이고

[키가 작다]는 남성의 콤플렉스와 방향은 달라도 내용은 같기 때문에

서로의 콤플렉스를 공유하고 허용하면서 잘된다고 한다.




자세가 좋다 - 말수는 적지만, 항상 대화의 중심

남성 세 명이 식사를 하고 있다. 잘 관찰해보면, 한명만 제대로 등을 꼿꼿이 세우고 있다.

절대로 웃지 않고 들어주면서 맞장구를 치고 있다.

다른 두 명이 제멋대로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그는 대화의 발란스를 관찰하여 객관적이고 평등한 자세로 대응한다.

때에 따라서는 길을 벗어난 이야기를 원래로 돌린다.

말하자면 대화의 관제탑 역할을 스스로 다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은 겸허하게 그다지 말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두 명은 그를 향해서 앉고, 그를 향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인망이 두터울 것이다.

이러한 남성은 회식을 하면 귀찮고 모두가 싫어하는 간사역할을 한다.

즐거운 장소에서도 주변에 신경을 쓰고 100% 즐길 수 없지만,

확실히 회식을 정리하는 데에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 것이다.




모난 어깨 - 실연도 에너지로 활용한다. 확실히 강한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설령 1cm라도 자신을 크고 강하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앞에서 이런 행동이 현저히 드러난다.

어깨를 세워서 등근육을 확 늘린 자세는 [나를 봐 줘!]라는 자기과시욕의 표현이다.

자기애가 강하고 자신에게 자신이 있지만, 기분이 나쁘면 태도로 표현하는 등 솔직하다.

나쁜 일이 일어나도 망가지지 않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여자와 눈이 맞으면 그것만으로 [운명일지도 몰라]라고 느끼고,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백화점 안내원이 웃는 얼굴로 대답해주면 나한테 흥미가 있어서 친절하게 대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친구한테 말한다.

설령 차여도 [그녀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니까...]등 상황에 맞춰 해석하여 전혀 상처를 받지 않는다.

이런 남성은 [저 아이, 또 나를 보고 있어]등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다.

자기가 먼저 그녀를 지긋이 보고 있기 때문에 눈이 맞았다는 사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노골적으로 싫은 태도를 보이면 금방 포기하지만, 다음 타겟을 금방 발견한다.

실연당해도 그 경험을 에너지로 변하게 할 수 있다. 강한 남성인 것이다.




새우등 -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처럼 ...언제나 자연체

새우등이라고 하면 언뜻 어둡고 내성적인 인상을 받지만 실제로는 정말로 자연체인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일을 하면 등 근육을 쫙 피고 쉴 때에는 힘을 빼고 축 늘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새우등인 사람은 보통의 경우에도 OFF가 된다.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언제나 자연스럽게 행동한다.

이상한 말이지만, [무의식과잉]인 사람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흥미가 없다.

그 대신 자신이 결정한 일은 착실하게 몰입한다.

마이페이스로 다른 사람의 눈을이 신경쓰지 않으므로 매우 착실하다.

표면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새인가 내면을 닦는 사람도 많다.